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검성(그 판타지 세계에서 사는 법)/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아쿨루 몬순 == '''검성의, 검성에 의한, 검성을 위한 에피소드. ''' 사막 오크 부족이 점령한 아쿨루 요새를 왕국군이 오기 전까지 빼앗는 퀘스트를 맡는다. 하지만 아크메이지가 [[현실은 시궁창|현실적인]] 퀘스트를 겪어본 적이 없는 검성에게 견학을 권유한 것을 계기로, 단지 견학을 위해 따라가게 된 것인지라 아크메이지는 검성에게 가만히 보기만 하라고 단단히 일러둔다. 파라곤은 오크 부족이 점령하고 있던 마나의 맥을 손쉽게 차지하고 공성전을 준비한다. 하지만 오크 부족 마법사가 정체 불명의 스크롤을 써 마법사들은 리바운드에 걸리고, 마력을 쓰는 모든 물건들도 고장나 쓸모가 없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쟈이볼]]의 군대가 요새에 도착하고 그 부근(서쪽 요새)의 파티가 전멸당해 상황이 더욱 나빠진다. 이 때 요새 방어와 부상자 구출을 위해 성직자들이 파견되는데, 하나의 파티도 아쉬운 상태라 검성이 단신으로 서쪽 건물로 가는 성직자들을 호위하게 된다. 파라곤에서 '''특수 장비도 파티원도 없는 게 패널티가 안되는''' 유일한 인물이기 때문에 이런 행동이 가능했던 것. 검성과 성직자들은 곧장 목적지로 향한다. 그러나 서쪽 건물은 쟈이볼에 의해 이미 파티들이 ~~[[순살]]~~전멸당한 상태였다. 곧 성직자들과 검성은 쟈이볼과 마주하게 되는데, 검성이 쟈이볼을 잡아두고 성직자들을 동쪽 건물로 피신시킨다. 평범한 철제 무기로 레어메탈 무기를 든 쟈이볼과 대등하게 싸우는 장면이 백미. 합을 주고받으며 쟈이볼 또한 검성의 검을 다루는 실력에 감탄한다. ~~그냥 사기다~~ 전투 중간에 다른 오크가 난입하고, 쟈이볼은 다른 곳으로 먼저 이동한다. 난입한 오크를 쓰러트리고 동쪽 건물 앞에 도착하지만, 실수로 인해 검이 부러지고 옆구리에 입은 부상 때문에 위험에 처한다. 그때 마침 무기 창고에서 검을 가져온 체니 덕분에 입구 쪽 오크들을 정리하지만... 체니와 함께 철수하기 직전 본거지로 들어가는 문이 닫히고 만다. 그 상태에서 쟈이볼을 비롯한 여러 오크들을 단신으로 상대하다 한계가 오고[* 부상과 이전까지의 전투로 최적의 상태가 아닌데다 다구리까지...], 쟈이볼에게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몰린다. 뒤이어 체니 덕분에 목숨을 건지나 싶었더니, 체니와 함께 계곡 아래로 떨어져 급류에 휩쓸리게 된다. 그 상태로 하류까지 헤엄친 탓에 출혈, 저체온 등의 이유로 반쯤 죽은 상태가 된다. 그 때 쟈이볼 반대파 오크 부카누에 의해 파라곤과 접촉하고자 하던 반대파와 만나게 된다. 반대파에 협력하게 된 검성은 그들과 비밀통로를 통해 요새로 들어가고, 쟈이볼을 쫓아 그와 다리 위에서 싸우게 된다. 동등한 레어메탈제 무기를 든 상태에서 도핑까지 한 쟈이볼을 상처없이 쓰러트린다. 일이 마무리되고 돌아와, 심경이 복잡한지 술집에서 아무 것도 시키지 않고 앉아만 있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아무리 행동하고 애써도 현실은 오크 부족에게 무관심한 것이 마음에 걸리는 모양. 그러다 우연히 다른 사람들의 대화를 듣게 된다. 대화에서는 오크 부족의 이번 사건부터 시작해 이종족에 대한 정책 및 처우를 논하고 있었다. 즉, 이번 일로 인해 오크 부족에게 관심을 표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검성 또한 이에 어느정도 만족했는지 표정이 풀리고, 술을 시키는 장면으로 아쿨루 몬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